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왜 진화신앙(進化信仰)을 창조신앙(創造信仰)이라고 쓰나?

어제(2013.11.26) '창조신앙과 영성'을 주제로 하는 특강에서 조직신학 교수 ㅁ박사의 '창조세계와 창조신앙' 강연을 들었습니다.
ㅁ박사는 종교와 과학이 서로 별개의 분야라고 설명도 하고 서로 겹치는 분야라고 설명하면서,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고 종교 운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진화과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진화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ㅁ박사가 종교와 과학이 별개의 분야라고 말할 때 즉 과학이 중립적이라고 말할 때는 '순수과학만이 과학이다'라고 생각한 것이고, 종교와 과학에 겹치는 분야가 있다고 말할 때는 '과학이 순수과학과 진화과학으로 구성된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순수과학+진화과학'과 '창조과학'의 불균형 대립 구도를 만든 ㅁ박사의 말장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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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 창조_진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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